(주식)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

공매도(空賣渡)란 "공" 없는것을 "매도" 판다는 의미다. 공매도는 (Short Selling) 주가가 앞으로 하락할것을 예상할때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 빌려서 높은 가격에 미리 팔고 주가가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구입해 증권사에 되갚는것을 말한다. 따라서, 일반 투자와 달리 하락 시작에서 수익을 챙기는 투자 방법이다.

공매도를 실행 하기 위해서는 마진 어카운트를 열어야 하고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팔고자 하는 주식을 빌려쓸수 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이자를 내듯이 주식을 빌려 쓰면 이에 대한 주식 대여료를 내야 하고 빌려쓰는 액수에 대한 담보도 제공해야 한다. "무차입 공매도" (Naked short selling, 주식을 빌리지 않고 없는 상태에서 파는행위)가 예전엔 한국과 미국 모두 허용되었지만 공매도한 주식이 결제되이 않는 사태가 발행하면서 현재는 "차입 공매도" (남에게 빌려서 파는 매도)만 허용된다. 미국의 경우 2008년 대침체 이후 무차입 공매도는 전면 금지되었다가 현재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허용된다.

피달리티 마진 이자율
(출처) 피달리티 (Fidelity) 마진 이자율

공매도는 주식이 하락할것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만큼 위험도도 일반 투자에 비해 크다. 따라서, 마진 투자를 할경우 증권사가 규제하는 미니멈 메인턴스 (Minimum Maintenance) 를 지켜야 하고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값어치가 규정한 액수에 못미칠 경우 마진콜을 받아 돈을 더 입금하던지 있는 주식을 처분해서 규정내의 값으로 떨구어야 한다. 마진콜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의 가격이 하락해서 마진 (빌린액수)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값어치의 일정 액수 이상으로 오를때 이루어 진다.

1. 단점 - 투자 심리 위축

주가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고 사려는 사람이 많고 팔려는 사람이 적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하지만,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판매함으로 불필요한 판매량을 늘림으로서 주가를 하락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기관투자자나 기업들이 대량의 공매도를 실행해 (1) 주가를 떨구면서 개미들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또한, (2) 주가를 낮추기 위해 허위 정보를 흘리거나 고의적으로 주가를 떨어 뜨리는 일도 생긴다. 또한, (3) 공매도 제도가 위험한 이유는 하락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없는 주식을 빌려 팔면서 하락폭이 커진다는 우려도 있다.

공매도가 미칠수 있는 악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이미 하락하고 있는 주식 시장에 더큰 타격을 줄수 있다는 이유로 공매도를 2020년 3월에 금지했다. 그 이후 8월에 재개될 계획이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로 2021년 5월까지 미루어졌고 코스피200과 코스닥150편입 종목만 공매도를 허용했다. 한국 정부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준비하면서 공매도 전면 재개 논의가 한창 진행중이다.

2. 장점 - 주식 시장의 효율성

공매도가 있음으로 과대 평가된 주식의 가격을 제조정하고 주식의 가격이 기업의 실적과 가치에 기반해 형성되게 도와주는 역활도 한다.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들은 주가가 상승할 것을 기대하고 구입한다. 만약, 공매도가 없다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투자자의 의견은 주가에 반영되기 힘들다. 왜냐하면 주식을 소유한 사람만 팔수 있기 때문에 주식이 고평가 되었더라 하더라도 팔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데 주가는 웬만해서 하락하지 않는다. 따라서, 공매도가 없는 시장에서는 주가가 대부분 고평가 받는 버블이 생기고 거래가 쉽게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유동성이 낮아 진다. 주가가 비 이상적으로 오르는 주식을 기관이나 개인이 미리 알아채고 공매도로 적절한 가격으로 재조정해주는 효과를 본다. 또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헤지 (Hedge)방법으로 이용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급작스런 하락에 대비해 사용되기도 한다.

결론

공매도는 주식의 하락을 예상하여 남의 주식을 빌려 미리 팔고 나중에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구입해 갚는 투자 방식이다. 공매도는 증시 하락으로 수익을 내는 투자 방식으로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기관이나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고 개미들에게는 불이익한 제도라고 한다. 하지만, 공매도는 자산의 급격한 하락을 헤지 (Hedge)하는 목적으로 사용될수도 있고 (1) 거래량을 늘려 유동성을 올려주며 (2) 주식의 가격이 비 이상적으로 상승하는것을 막아주고 효율성을 늘리는 안정장치로 작동하기도 한다. 또한, (3) 거래량이 많아 짐으로 가격이 급격히 변하는것은 예방해 준다.

Share this post

Comments (0)

    No comment

Leave a comment

Login To Po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