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이란 무엇인가?

백신

대상포진은 영어로 Shingles 라고 하고 varicella-zoster (수두, Chickenpox) 라는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된다. 어릴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목속에 신경을 타고 숨어 있다가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병으로 인해 생체내 면역기능이 떨어질때 다시 세포막을 깨고 피부에 감염을 시키는 질병이다.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로 부터 왼쪽과 오른쪽씩 한가닥씩 나와 있고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퍼지기 때문에 몸의 한쪽에 물집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 질환이 생긴다. 또한, 피부 질환과 함께 심한 통증도 유발하기 때문에 중년이 되면 예방을 해야 한다.


대상포진 발병율은 65세 이히의 경우 천명당 1~4명 꼴이고 65세 이후에는 4~12명으로 증가한다. 대상포진 환자중 10%~20%는 심한 통증을 동반하여 삶의 질을 크케 떨어 뜨리고 잛게는 한달 길게는 수년 또는 평생 지속되기도 한다. 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자나 당료, 암, 에이즈와 같은 질병을 얻어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이 질병이 발생하지만 젊은 이들도 과로나 스트레스가 생기면 대상포진에 취약해 진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초기에는 감기와 같이 오한과 발열로 시작하여 피부에 불쾌함을 주거나 통증이 시작된다. 발병후 띠모양의 발진이 발생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진이 물집으로 바뀌고 간혹 심한 통증도 동반한다. 증상에 따라 피부가 손상이 되어 흉터가 남을수도 있으며 피부 발진이 생긴곳에 통증이 생길수도 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물집에 고름이 차고 고름이 빠지면 딱지로 변한다. 통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없어지고 나이가 많을수록 통증이 사라지는 속도가 더디지만 대부분 1년전후로 통증은 없어진다. 하지만, 간혹 통증을 평생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대상포진 예방법

몸속에 숨어있든 수두 바이러스를 없앨방법은 현재 기술로는 없다. 따라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와 마음의 안정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대상포진 백신

요즘은 대상포진 백신이 개발되어 질병예방을 위해 50세 이후에 백신을 접종하는것이 좋다. 백신을 접종하면 대상포진 발생을 줄일수 있고 혹시 질병에 걸리더라도 신경통의 발생률을 줄일수 있다. 특히, 50대 여성에게서 총 발병건수의 30%나 차지 함으로 50대 여성이라면 백신을 꼭 접종하기를 권장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미국에서 2007년 처음으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승인 되었지만 현재엔 50대에 접종하기를 권고한다. 백신을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접종했을때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50%로 줄였고 고통을 겪는 환자도 1/3로 줄어 백신이 예방효과가 있는것이 확인 되었다.

대상포진 치료제

대상포진에 감염되었을 경우 칼라민과 같은 로션을 물집에 바를 경우 증세가 완화 되고 진통제를 이용해 통증을 줄일수 있다. 또한, 항바이러스를 이용해 VZV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질병의 기간을 줄일수 있다.

결론

대상포진은 나이가 들고 당료나 암같은 질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과로나 스트레스로 몸이 약해지면 걸릴수 있다. 50세 이후로 대상포진에 취약해 짐으로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및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50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 많큼 남/여 관계없이 50세 이후에 백신을 접종하는것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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