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좋은 좌석 배정받는법

Airplane Seats

요즘음 코로나 이후로 항공편이 많이 줄은 상황에서 여행자가 부쩍 늘어 모든 항공편이 90% 이상의 승객과 오버부킹이 많이 되는 관계로 2인이 함께 여행을 하더라도 좌석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같이 앉을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좌석예약을 허용하는 항공편은 꼭 사전에 좌석예약을 하고 여행하기를 추천한다.

요즘은 항공편을 예약하고 미리 좌석을 배정 받을수 있다. 다만, 저가 항공사의 경우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따라서, 대형 항공편을 (대한항공, 아시아나, United, AA, Delta, 등등) 이용한다면 해당 항공사 웹사이트에 좌석을 무료로 배정 받을수 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의 경우 좋은 좌석 선택이 여행의 질을 향상 시키므로 항공편 예약과 동시에 바로 좌석 배정 하는것이 좋다.

1. 어떤 좌석이 좋은 좌석일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이는 창가를 선호하고 어떤이는 복도쪽을 좋아한다. 또한, 앞쪽을 선화하는 이가 있고 뒷쪽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다. 항공 기종마다 사이즈도 다르고 좌석 배치가 달라 어디가 좋다고 선을 그을수은 없지만 개인의 선호도와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좋은 좌석은 어디일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승객은 앞쪽 좌석을 선호한다. 이유는 (1) 비행기가 도착하면 먼저 내리기 때문이고 국재선일 경우 먼저 내리면 (2) 입국 수속을 빨리 처리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늦게 도착하면 나오는 순서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함으로 입국 수속을 길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또다른 장점은 (3)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할때 대부분 앞쪽부터 식사나 음료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뒷쪽에 않았을 경우 인기 메뉴가 동이 나면 원하는 식사를 할수 없기 때문이다.

흔들림이 적은 비행기 날개쪽을 선호한다. 장거리 비행을 한다면 높은 고도에서 바람을 가르며 비행할때 난기류를 (tulburance) 만나 비행기 흔들림을 크게 느낄수 있다. 비행기 안에서 난기류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좌석 공간이 비행기 날개쪽이다.

비교적 공간이 넓은 비상구쪽 좌석을 선호한다. 비행기 안에 비상시 탈출을 돕은 비상구가 여러개 존재한다. 또한, 위급시 많은 사람을 탈출 시키기 위해 비상구쪽 좌석은 공간이 다른 좌석들과 달리 넓게 만들어져 있다. 키가 크고 다리가 긴 분들은 비상구쪽 좌석을 이용하면 한결 편한 여행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이 편리한 복도쪽 좌석을 선호한다. 장거리 여행을 한다면 비행도중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연세가 있는 노인이나 소변을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이동이 수월한 통로쪽 좌석이 편리할 것이다.

사람마다 선호도는 다르지만 SeatGuru (시트 그루)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어떤 좌석이 좋은것인지 확인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시트 그루는 고객의 실제 탑승 후기를 바탕으로 좌석 배치도와 함께 좋은 좌석을 구분해 주는 웹사이트 이다.

Seat Assignments
한국행 어메리칸 에어라인 좌석 배치도

2. 좋은 좌석 배정 받는 방법은?

좌석 배정을 빨리 하자.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나 높은 등급을 가지고 있다면 좌석 업그레이드나 좋은 좌석 배정은 쉽게 할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각 항공사마다 높은 등급을 가진 고객이 많으므로 빨리 하는것이 많은 도움을 준다. 누군가가 먼저 좋은 좌석을 배정 받았다면 남은 좌석중에 골라야 하기 때문에 빠를수록 선택이 폭이 넓다. 메이저 항공권을 발권했다면 대부분 온라인으로 추가 비용없이 좌석 배정을 받을수 있다. 따라서, 해당 웹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고 (Trip) 트립을 본인의 계정에 추가한 후에 좌석 배정을 하면 된다. 항공편을 본인의 계정에 추가 하면 마일리지 적립도 자동으로 등록 됨으로 따로 연락을 취할 필요가 없다.

다만, 온라인으로 좌석을 예약했다 하더라도 간혹 탑승 수속마감 전에 직원이 다른 승객에게 좌석을 배당할수 있기 때문에 체크인을 완료 하기전까지는 안심할수 없다. 따라서, 모바일 체크인을 24시간 전에 일찍 하거나 저가 항공을 이용하여 좌석을 미리 예약할수 없다면 공항에 일찍 도착하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자리에 배당을 받는것이 최선이다.

많은 항공사에서 추가 비용을 받고 좋은 좌석을 판매한다. 비용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좋은 좌석을 위해 소액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얻을수도 있다.

결론

여행할때 좋은 좌석을 구하면 편한 여행을 할수 있다. 많은 항공사들이 좋은 특히 앞좌석은 추가비용을 받고 판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공사는 (저가 항공사 제외) 추가 비용없이 온라인을 통해 좌석을 예약할수 있도록 한다. 저가 항공사의 경우 추가 비용을 내야만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좋은 좌석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음 방법을 이용한다.

  1. 항공권을 발권한후 바로 좌석 예약을 한다.
  2. 체크인을 빨리 한다. 대부분 항공사는 24시간 이내에 모바일 체크인을 할수 있도록 한다.
  3. 좌석 예약을 미리 할수 없다면 공항에 빨리가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좌석을 배당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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