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카드 해택: 렌트카 보험 어디까지 커버하나?

렌트카 드라이빙

크레딧 카드 해택중 하나인 렌트카 보험은 여행중 유용히 사용할수 있다. 하지만, 렌트카 보험이 어디까지 커버하느지 어떤 상황에서 적용되는지 알아야 추가 보험을 구입할지 판단 할수 있다.

렌트카 체크아웃 절차에 항상 물어보는 질문은 차보험을 구입할지 여부이다. 렌트카 업체의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없이 큰 수익을 올릴수 있는 옵션이다. 모든 렌트카는 이미 보험에 가입해 있고 손님이 구입하는 보험은 사용 여부의 질문이다. 손님의 입장에서 대부분 Collision Damage Waiver 보험가입 질문에 추가 보험은 필요없다 이다.

내 개인 차보험이 일차 보험

미국에서 살면서 차는 필수 있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고 있는 차보험은 단기 여행시 렌트카 보험을 커버해 주고 있다. 따라서, 렌트카 보험을 따로 업체로 부터 구입하면 중복구입이 된다. 그럼, 우리의 차보험이 렌트카 보험을 어디까지 커버해 주는지 알아야 한다. 이는 차보험을 구입한 상담원이나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보면 쉽게 알수 있다.

크레딧 카드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해택은 카드와 회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부분 빌린 렌트카에 대한 손상이나 차를 도둑 맞았을때 적용되는 2차 보험이고 내보험이 먼저 적용되고 나머지 부분을 커버한다. 특히, 내 보험에 공제액 ("Deductible")이 있다면 이를 커버해 부고 첫번째 보험에서 적용되지 못한 부분을 2차로 커버해 준다. 하지만, 일부 체이스에서 제공하는 크레딧 카드는 1차 보험 해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비자, 메스터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렌트카 보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회사마다 커버리지가 다르고 같은 회사라 하더라도 카드의 종류에 따라 해택이 다를수 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크레딧 카드가 커버해주는 렌트카 보험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카드 뒷편에 보이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에게 물어보던지 보험사 베니핏 가이드를 읽어보면 알수 있다. 내가 적용받을수 있는 보험의 커버리지를 자세히 아는것이 만약 발생할 사고에 대한 최대의 방어이다.

크레딧 카드 여행자 렌트카 보험

그럼, 크레딧 카드에서 제공하는 여행자 렌트카 보험의 해택 범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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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보험 해택이 1차 ("Primary") 인지 2차 ("Secondary") 인지가 중요하다. 당연히 1차 보험이라면 좋겠지만 이를 오퍼하는 카드는 그리 많지 않다. 크레딧 카드 보험을 1차로 사용하면 내차보험에서 요구하는 공제액을 낼 필요가 없고 사고로 보험료 인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2차 보험 이라면 사고가 을경우 먼저 내 차보험이 해결을 하고 공제액 이나 커버하지 못한 부분을 추가로 카드 보험으로 커버해 주는 것이다.
  • 렌트카 보험을 크레딧 카드회사로 부터 해택을 받으려면 (1) 렌트카 요금을 해당 크레딧 카드로 결재를 해야 하고 (2) 렌트카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을 거절하고 (3) 렌트카 계약서에 본인의 이름이 운전자로 등록 되어 있어야 한다.
  • 크레딧 회사에서 적용해주는 보험은 기본적인 "Collision Damage Waiver" 또는 "Loss Damage Waiver" 이라 하고 렌트카 손상에 대한 보험이다. 이외에도 Towing 서비스와 "Loss of Use" 로 렌트 기간내 사고로 사용하지 못한 렌트카 부분에 대한 커버리지 이다.
  • 카드 렌트카 보험으로 커버 되지 않는 부분은 "Liability" 보험과 "Injury" 에 대한 부분이다. 손상된 렌트카 외에 부딧쳐 손상을 입힌 건물이나 사람이 다쳐 이용하는 치료비와 소송에 대한 변호사비는 보험에서 적용받지 못한다. 또한, 차안에서 도둑 맞은 개인적인 물건에 대한 보상도 받을수 없다.
  • 또한, 카드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은 값비싼 럭셔리, 트럭, 오토바이를 비롯해 10인승 이상의 승합차와 같은 특정 차종은 적용 받을수 없다. 또한, 차를 렌트카 업체로 부터 빌려야 하고 ZipCar 와 같은 차량공유 업체로 부터 빌리는것은 해당하지 않는다. 내가 이용하려는 렌트카가 카드 보험으로 부터 보호 받을지 의문이 생긴다면 크레딧 카드 회사에 전화를 걸어 자세히 알아보고 이용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 카드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은 미국내에서는 15일까지 커버되고 해외에서 이용할 경우 31일까지 해택을 받을수 있다. 하지만, 비자나 메스터 카드와 AMX 업체와 카드 마다 적용부분이 다를수 있으니 장기간 렌트를 한다면 먼저 알아보고 이용하는것이 좋다. 카드 회사에서 1차 보험으로 커버해 준다면 대부분 국내와 해외 관계없이 31일 까지 커버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비자와 메스터 카드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은 이스라엘, 자메이카와 아일랜드와 같은 특정 국가에서는 해택을 받을수 없으므로 확인이 필요로 하다. AMX 의 경우 이탈리아, 호주와 뉴질렌드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내가 사용하는 개인 보험이 해외에서 렌트카 보험을 커버해 주지 못한다면 크레딧 카드에서 제곻하는 렌트카 보험을 1차로 사용할수 있다.
  • 여행 목적이 개인적인 휴가라면 개인 카드를 이용하고 업무적 출장이라면 비지니스 카드를 이용해 렌트카 보험 해택을 받는것이 좋다.
  • 렌트카 보험을 청구 하려면 렌트카 업체로 부터 사고 리포트와 렌트카 계약서, 고치는 비용 견적, 사고 사진과 경찰 리포트가 필요하다.

크레딧 카드에서 제공하는 1차 커버리지

렌트카 커버리지를 1차로 제공하는 크레딧 카드는 대부분 체이스에서 제공하는 카드로 다음과 같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추가보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2차 보험으로 제공을 하지만 1차 보험으로 적용 받으려면 "Premium Car Rental Protection" 커버리지를 구입하면 된다. 이것은 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외에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보험으로 건당 약 $20~$25의 보험료를 지불한다. 한번 신청해 놓으면 AMX 카드로 렌트카 비용을 지불 할때마다 자동적으로 결재된다. 사용기간은 최대 42일까지 커버하지만 "Liability" 보험은 커버하지 않고 호주,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자메이카와 뉴질랜드에서는 적용 받을수 없다.

결론

여행시 렌트카를 자주 이용한다면 가지고 있는 크레딧 카드에서 제공하는 보험 커버리지를 미리 알아보고 최대한 적용받을수 있는 크레딧 카드를 이용한다. 크레딧 카드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은 렌트한 차의 손상만 보상하고 사고로 상해를 입힌 건물이나 사람에 대한 치료보험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1차보험으로 본인이 이용하는 개인 차보험을 이용하고 2차로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으로 공제액이나 커버되지 않는 비용을 청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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