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시 꼭 챙겨야 할 준비물과 필수템
여행은 비행기 표를 예매하는 순간부터 기다림과 즐거움으로 시작된다. 가족을 만날 설렘, 여행에 대한 기대와 가고 싶은 지역물색 등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이번에는 뭘 챙겨 가야 하나?” 한국에 도착해서 필요한 물건을 준비 못해 왔다면 불편함과 불필요한 지출을 감수 해야 한다. 한국 방문을 더 편하고 스트레스 없이 즐기기 위해서 출발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과 필수템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준비물이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필요한 물건이나 준비사항을 점검해 본다.
서류·신분 관련 준비사항
해외여행의 시작은 짐을 싸는 순간이 아니라 서류와 정보 준비에서 시작된다. 작은 준비 하나가 공항에서의 여유와 스트레스를 바꾼다. 한국 방문을 앞두고 반드시 확인해야 할 여권, 항공권·숙소 일정, 볼펜 준비, 온라인 체크인, 그리고 공항 혼잡도 체크까지 핵심적인 서류·신분 관련 준비사항을 정리한다.
1. 여권
해외 여행시 여권은 항공탑승뿐만 아니라 입국시 이민수속을 할때 꼭 필요한 준비물이다. 또한, 한국이나 일정국가에서는 호텔 체크인시 여권을 요구하는 곳도 있을 뿐만 아니라 환전을 할때도 필요하다. 외국에서는 여권이 신분증 역활을 하므로 여행내내 분실하지 말아야 돌아올때 문제없이 탑승할수 있다. 한가지 중요한것은 여권 유효 만료일이 입국일로 부터 6개월의 여유 기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탑승이나 입국을 거부 당할수 있다.
개인적으로 한국 방문시 2번정도 여권을 잃어 버린 기억이 있다. 한번은 부산 한식당에서 여권지갑을 크로스백에 넣어둔체 두고 나와 돌아오는 KTX 안에서 기억을 해내 중도 하차헤서 해운대 식당까지 다시 돌아가 찾아온 기억이 있다. 두번짼, 원주에서 돈을 환전을 하면서 돈만 받고 여권을 은행에 두고온 경험이다. 여권안에 연락처를 적어 두었으면 연락을 받았을 텐데 돌아가는날 여권 분실을 알아채 약 1주일간 한국에서 더 머문 경험이 있다. 한국은 분실물을 찾기 좋은 나라 이지만 미리 준비를 하면 돌아오는날 당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여권 안에 Emergency Contact 페이지 안에 주소와 함께 연락처를 적어 두는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또한, 여권 후면에 레이블을 붙여 넣으면 분실시 후회 하지 않을것이다.
여권을 분실하면 탑승을 할수 없지만 여권 사본을 전화기나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는것도 도움이 된다. 구글 드라이브, 아이 클라우드 또는 원드라이브 등에 내 여권 사본을 저장해 두면 여행시 들고 다니지 않아도 급히 신분증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수 있다.
2. 항공권/숙소/여행 일정
해외여행을 할 때 항공권, 숙소 예약 정보, 여행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해 가는 것은 필수다. 공항 도착후 환승 중에는 와이파이가 불안정하거나 데이터 로밍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탑승권이나 예약 확인 이메일에 접속하지 못하면 체크인, 보안 검색, 출입국 절차에서 불필요한 지연과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저장된 정보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이런 상황을 예방한다.
입국 심사나 호텔 체크인 과정에서도 오프라인 일정표는 유용하다. 일부 국가에서는 숙소 주소나 귀국 항공권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으면 설명이 길어지고 심사가 지연될 수 있다. 항공권 일정, 숙소 주소, 이동 계획을 미리 저장해 두면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어 절차가 빨라진다.
3. 볼펜
여행 시 볼펜은 사소해 보이지만 없으면 가장 불편해지는 숨은 필수템이다. 한국 입국시 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 건강 관련 서류 등을 직접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볼펜이 없으면 주변 승객에게 빌리거나 승무원을 기다려야 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한다.
또한, 여행 중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메모가 필요한 순간이 생긴다. 호텔 주소나 방 번호 또는 예약번호를 적어두거나 전화번호를 빠르게 기록해야 할 때 볼펜 하나가 큰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이 있어도 급한 상황에서는 종이에 적는 것이 가장 빠르다.
공항, 기차역, 호텔 프런트 등에서도 서류에 서명해야 할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때 개인 볼펜을 가지고 있으면 위생 걱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업무 처리도 훨씬 수월해진다. 가볍고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 물건인 만큼, 여행 가방이나 기내 가방에 항상 하나쯤 넣어두면 후회하지 않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4. 온라인 체크인
요즘 저가 항공권은 좌석을 선약할수 없게 해 두었고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만 좌석을 미리 예약할수 있다. 여행 출발 24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해두면 대부분 좌석 확보를 할수 있다. 인기 노선이나 성수기에는 공항에서 체크인할 경우 원하는 좌석이 이미 배정되어 있거나 동행과 떨어져 앉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하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좌석을 확보할수 있어 여행을 편리하게 할수있다.
또한, 시간 절약과 동선도 줄일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하면 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보안 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어 특히 출국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긴 줄을 피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이 있더라도 전용 수하물 드롭(Bag Drop)만 이용하면 되어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하면 예상치 못한 문제를 미리 발견할수 있다. 여권 정보 오류, 좌석 문제, 비자·입국 서류 확인 요청 등이 있다면 출발 당일이 아닌 하루 전에 대응할수 있다. 항공편 변경이나 지연 알림도 조기에 확인할 수 있어 일정 조정에도 도움이 된다. 결국 24시간 전 온라인 체크인은 여행을 더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준비이다.
5. 출발전 운항 현황및 공항 혼잡도 확인
집에서 공항으로 출발전 항공편 Flight Status(운항 현황)를 확인하고 출발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비행기는 운항중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출발전 운황현황을 체크해야 한다. 제일 쉬운 방법은 구글에서 항공편 번호 (Flight Number, i.e. KE037)을 입력하면 바로 알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을 했다면 문자 서비스나 이메일로 운황 현황을 받아볼수 있고 그외는 항공사 앱이나 공항 웹사이트를 이용해 알아볼수 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공항 전광판을 이용할수 있다.
공항 혼잡도는 특정 시간대나 날짜에 공항 이용객과 항공편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붐빔의 정도를 의미한다. 혼잡도가 높아지면 체크인, 보안 검색, 출입국 심사, 수하물 수취까지 전 과정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탑승·환승이 불편해질 수 있다. 따라서, 공항 출발전 공항 혼잡도를 구글에 검색해 보면 얼마나 일찍 나가야 할지 알아볼수 있다.
무선 통신: 한국 도착후 바로 필요한 통신방법

한국 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과 숙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무선 통신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카톡으로 메세지를 보내거나 택시 호출이나 지도를 보아야 할수도 있다. 공항 와이파이를 찾아 헤매거나 통신이 연결되지 않아 불안해지는 순간을 피하려면, 한국 도착 직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통신 방법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Travel eSIM 또는 한국 유심(SIM)
여행 시 트래블 eSIM을 사용하면 가장 큰 장점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쓸수있는 점이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카톡을 쓰고 지도 앱으로 길을 찾고 카카오 택시나 우버를 이용할수 있다. 공항에서 유심을 사거나 와이파이를 찾느라 헤맬 필요가 없어 여행의 시작이 훨씬 수월해진다.
eSIM은 실물 유심을 교체할 필요 없이 QR 코드 스캔만으로 개통이 가능해 분실 위험이 없고 출국 전 미리 설치해 두면 현지 도착과 동시에 바로 쓸수 있다. 미국 번호를 유지한 채 데이터만 현지망으로 사용해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다.
현지 전화번호가 필요하다면 실물 SIM 카드 역시 안정적인 대안이다. 현지 전화 통화, 음식점·병원 예약 등에 유용하며, 데이터 속도와 커버리지가 안정적이다. 특히 장기 체류나 특정 국가 내 통화가 필요한 여행자에게는 실물 유심이 실용적일 수 있다. 단 eSIM 이나 실물 유심을 사용할 경우 전화기가 Unlock 되어 있어야 한다. 미국 통신사 로밍은 하루 요금이 누적되면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트래블 유심이나 eSIM은 미리 정해진 요금제로 가성비가 좋다.
만약 실물 유심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유심핀(SIM ejector)을 준비해 가야 한다. 실물 유심은 편의점이나 인천공항내 통신사 부스를 이용하여 개통할수 있다.
현금, 크레딧카드 및 교통 카드

1.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2장(브랜드 다르게)
한국 여행을 떠날 때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최소 2장 서로 다른 카드 브랜드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 한 장의 카드만 의존하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결제가 거절되거나 사용이 제한되면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 해외에서는 카드사의 보안 시스템이 평소보다 민감하게 작동해 갑작스럽게 거래가 차단되기도 하고 현지 가맹점이 특정 카드 브랜드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Foreign Transaction Fee)가 없는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현금(원화)과 달러
한국은 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매우 발달한 나라지만 여행 중에는 여전히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전통시장이나 노점에서는 여전히 현금만 받거나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곳이 많다. 길거리 음식, 재래시장 등은 카드 단말기가 없거나 외국 카드 결제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곳에서 현금이 있으면 결제 과정이 훨씬 편리해 진다.
카드 분실, 카드사 보안 차단, 통신 문제로 결제가 되지 않는 상황은 여행 중 가끔 발생한다. 이런 순간에 현금이 있으면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
한국에서 환전을 할 때는 편의성·환율·수수료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환전할수 있다.
- 공항 환전소: 편리 하지만 가장 비싸므로 급하게 써야할 경우에만 소액 환전하는것을 추천한다.
- 시내 은행: 한국은 크레딧 카드 강국으로 현금은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현금이 필요하다면 시중 은행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 남대문/명동 환전소: 남대문이나 명동을 관광할 목적이라면 로컬 환전소 (Currency Exchange 표지판 표기)를 이용하는것이 최상이다. $100짜리 신권을 이용하면 공항이나 시내 은행보다 좋은 환율을 적용한다.
- ATM 현금인출: 미국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할수 있다.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는 장점이 있지만 해외 인출 수수료가 발생한다.
3. 교통카드(T-money 등)
한국 여행 시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교통카드는 필수다. 한국을 자주 방문한다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재 방문시 다시 사용하면 된다. 지하철과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발달한 한국에서는 교통카드 하나로 쉽게 이동할수 있다. 특히, 탑승과 환승이 매우 편리하여 지하철이나 버스 탑승 시 매번 표를 사거나 현금을 꺼낼 필요 없이 단말기에 찍기만 하면 된다.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할 경우 추가 요금이 최소화되거나 무료 환승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다.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외에도 활용 범위가 넓다. 편의점, 자판기, 일부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코인락커 등에서 소액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잔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전자 기기

1. 멀티 어댑터
한국 방문 시 멀티 어댑터(110V → 220V)와 멀티포트 충전기는 필수템이다. 한국은 220V / C·F 타입 콘센트를 사용하고 미국은 110V / A 타입을 쓰기 때문에 플러그 타입이 다르다. 대부분의 전자 기기 (스카트폰, 테블렛이나 노트북)은 110V~240V 환경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플러그 어댑터만 바꾸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때 멀티 어댑터 하나만 있으면 재충전이 가능하다.
멀티포트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 포트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준다. 한국 숙소, 특히 호텔이나 에어비앤비의 경우 콘센트 개수가 생각보다 적은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노트북까지 동시에 충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멀티포트 충전기 번갈아 충전해야 해 불편해진다. USB-C, USB-A 포트가 여러 개 있는 멀티포트 충전기 하나면 콘센트 하나로 모든 기기를 해결할 수 있다.
2. 보조 배터리(기내 반입)
여행시에는 지도, 카메라 및 메신저앱 이용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소모가 커진다. 따라서,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 전화기 꺼질 염려 없이 안심하고 여행할수 있다. 또한, 공항이나 공공장소에는 주스잭킹으로 충전시 전화기가 털릴수 있으므로 파워 에뎁터가 달린 충전 케이블을 쓰던지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 전화기를 충전 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보조 베터리는 기내 수하물에만 넣어야 하고 위탁 수하물에 넣을수 없는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보조 배터리는 먼저 용량과 항공기 반입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다면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제한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한 100Wh 이하, 즉 약 10,000~25,000mAh 수준이 가장 실용적이다. 이 정도 용량이면 스마트폰을 여러 번 충전할 수 있으면서도 무게 부담이 크지 않다.
다음으로는 충전 속도와 포트 구성을 살펴봐야 한다. USB-C 포트를 지원하고 PD(Power Delivery) 또는 고속 충전(QC) 기능이 있으면 충전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이나 다른 전자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계획이라면 출력 포트가 2개 이상인 제품이 편리하다. 또한, 과충전·과열 방지 기능이 있고 UL, CE, FCC 등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해야 발열이나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저가 무인증 제품은 실제 사용 중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3. 블루투스 트래커
여행지에 도착후 케리어가 나오지 않는다면 당황할것이다. 블루투스 트래커(Bluetooth Tracker)를 가방안에 넣어 둔다면 분실이나 지연이 되었을때 내 수하물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 특히, 환승이 있는 일정에서 큰 도움을 줄수 있다.
개인적으로 멕시코 캔쿤을 방문하고 시카고에 돌아와 약 1시간을 오버사이즈 케리어를 기다린다고 시간을 낭비한 기억이 있다. 블루투스 트래커를 장착한 우리의 짐은 시카고에 틀림없이 있는데 가방이 안나오는 것이다. 시카고에는 오버사이즈 하역장이 2개인데 우리가 타고온 AA 짐이 공식 하역장이 아닌 다른곳으로 나와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블루투스 트래커를 이용해 짐이 시카고에 도착한 사실은 확인할수 있었다.
4. 휴대용 저울
여행시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휴대용 저울을 가지고 다니는것을 추천한다. 각 항공사마다 위탁 수하물의 무게가 약간씩 다를수 있지만 대한항공이나 델타 등 일반 항공사의 일반석의 경우 1개나 2개의 위탁 수하물을 50lb (또는 (23Kg)까지 이용할수 있다. 수하물 무게가 오버 될경우 추가비용을 내거나 짐을 옮겨 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수 있으니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행시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 저울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5. 3.5mm 유선 해드폰
비행기, 기차, 버스 등 장시간 이동 중에 음악이나 영화를 즐기면 지루함을 피할수 있다. 대한항공이나 일부 항공기에는 유선 해드폰을 제공하지만 내것을 가져 간다면 보다 나은 질의 오디오를 들을수 있다.
건강및 위생 준비물

1. 처방약
나라별로 의약품 규정과 처방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방받은 약이 한국에서 처방 없이 구입하기 어려움으로 특히 혈압약, 당뇨약, 심장약, 정신과 약물처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은 꼭 준비해 가야한다. 한국 의료 시스템이 발달해 있지만 처방을 받으려면 예약을 해야하고 진료를 받아야 함으로 여행중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할수 있다.
같은 질환 치료제라도 국가마다 약 이름이 다르고 제네릭 구성이나 함량이 다를 수 있다. 현지 약국에서 “비슷한 약”을 구해도 내가 먹던 처방약과 성분이 달라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2. 상방약
장시간 비행, 시차, 피로, 음식 변화는 평소 건강한 사람에게도 두통, 소화불량, 설사, 변비, 근육통, 감기 증상을 유발할수 있다. 여행 중에 몸이 불편해지면 일정이 꼬이기 쉽고 즐거운 여행이 스트레스로 바뀔 수 있다. 이럴 때 바로 복용할 수 있는 상비약이 있으면 증상을 초기에 잡아 여행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은 약국의 접근성이 좋으므로 현지에서 구할수 있지만 항상 복용하던 상비약을 이용한다면 본인에게 잘 맞은 약을 통해 빨리 안정을 찾을수 있다.
3. 물병이나 텀블러
장시간 비행, 시차 변화, 걷는 일정이 많은 여행은 몸을 쉽게 탈수 상태로 만든다. 특히 비행기 안은 매우 건조해 물을 자주 마셔야 하지만 매번 승무원을 부르거나 작은 컵으로 조금씩 마시기는 쉽지 않다. 개인 물병이나 텀블러가 있으면 탑승 전이나 기내에서 물을 받아 두고 필요할 때 바로 마실 수 있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공항이나, 관광지, 호텔 주변에서는 작은 생수 한 병이 몇 달러씩 하는 경우도 흔하다. 텀블러가 있으면 호텔, 공항, 카페, 식당에서 제공하는 물을 받아 사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여행지에 따라 수돗물을 바로 마시기 어려운 곳도 많다. 개인 물병을 사용하면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담아 다니며 수질에 대한 불안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위장이 예민한 사람이나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생활에 편의성을 주는 아이템

1. 목베게
해외 여행 시 목베개는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목·어깨 피로와 숙면을 돕는 도구이다. 비행기나 기차, 버스 등 장거리 이동 중에는 좌석이 편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잘 때 목이 옆으로 꺾이거나 내려앉아 경추에 부담이 쉽게 생긴다. 목베개는 이러한 부담을 줄여주고 빠르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줘서 특히 연속된 이동 일정이 많은 경우 큰 차이를 만들어 준다. 또한 여행 중 시차 적응이 필요할 때 목베개를 활용하면 수면의 질을 높여 피로 회복 속도를 높여준다. 접이식이나 휴대용 제품을 선택하면 가방 속 공간도 적게 차지해 유동성도 편리하다.
2. 휴대용 슬리퍼
해외 여행을 할때 비행기 안에서 장시간을 지내야 하는데 휴대용 슬리퍼가 있다면 편하게 생활할수 있다. 대한 항공이나 일부 항공의 경우 슬리퍼를 제공하지만 대부분 슬리퍼는 제공하지 않으므로 준비하는것이 좋다. 비행기 안 뿐만 아니라 외국 여행시 호텔이나 AirBnB 를 이용한다면 슬리퍼는 큰 도움이 된다.
3. 작은 크로스백
한국은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 이동이 많아 작은 크로스백을 이용하면 여권, 썬글래스, 휴대폰, 물병등 소지품을 쉽게 가지고 다닐수 있다. 한국 여행은 하루에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걷는 일정이 많다. 크로스백은 어깨에 고정되어 있어 손에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백팩보다 가볍고 몸에 밀착되어 피로도가 적다.
특히, 손 소독제와 물 티슈와 같이 위생에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다니기 쉽다.
4. 지퍼백(zipper bag)
여행 시 지퍼백은 작고 가벼운 물건이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다. 액체류 화장품이나 세면도구를 지퍼백에 넣어두면 이동 중 새거나 압력 변화로 내용물이 터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고 가방 안 다른 물건이 젖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기내 반입 시에는 액체류를 한곳에 모아 빠르게 꺼낼 수 있어 보안 검색대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결론
한국 방문을 앞두고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일은 여행의 질을 높여준다. 여권과 서류처럼 기본적인 것부터 통신, 결제 수단, 건강 관리, 전자기기와 생활 편의 아이템까지 미리 점검해 두면 도착 후 불필요한 불편과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없으면 바로 불편해지는 것들”만큼은 출발 전에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준비가 한국에서의 시간을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한국 여행 꿀팁도 읽어보면 한국여행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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