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많이 사는 외국 국가
2021년 기준 외교부가 발표한 전체 한국계 외국 거주인은 약7백325천명 이고 코로나 여파로 2019년 (748만명)대비 약 2.25% 감소한 숫자로 전세계 약193개국에 살고있는 숫자이다. 한국계 외국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재외동포, 교포 (또는 교민)과 재외 국민으로 구분 한다.
• 재외 동포, 교포와 재외국민 이란 누구인가?
- 재외동포는 해외에 사는 한국계 외국인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적이 있는 외국 국적자와 그의 직계 비속이다.
- 교포나 교민은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적자를 일컷는다. 제미교포 또는 제일교포가 대표적인 예이다.
- 재외국민은 외국에 있는 한국 국적자로 일시 체류자와 거주자및 여행하고 잇는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하지만, 실상에서는 동포와 교포를 구분해서 쓰지 않고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 외국인과 내국인을 모두 포함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이글에서 소개하는 한국인이 많이 사는 외국국가에는 동포와 교포를 포함한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포) 과 한국계 외국인 (동포)을 포함하고 일시적으로 여행하고 있는 재외국민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1. 미국 (2,633,777명)
미국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은 총 1,103,922명으로 영주권자 434,458명과 일반 체류자 626,005명과 유학생 43,459명을 포함한 숫자이다. 미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1,529,855명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의 총인원은 2,633,777명이다.
미국내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주요지역으로는 (1)캘리포니아 남가주 (203,139명), (2) 캘리포니아 북가주 (93,137명), (3) 뉴욕 (87,147명), (4) 택사스 (78,387명)과 (5) 뉴저지 (74,066명) 등 이다.
2. 중국 (2,350,422명)
중국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은 총 256,875명으로 영주권자 8,979명과 일반 체류자 213,822명과 유학생 34,074명을 포함한 숫자이다. 중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조선족"이라고도 일컷고 역사적인 이유로 강제나 가난을 피해 이주한 사람들이 대다수 이다. 총 2,093,547명의 재외 동포가살고 있고 길림성에만 백만이 넘게 거주하고 있다.
중국내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주요지역으로는 (1)북경 (42,689명), (2) 광둥성 (42,070명), (3) 상해 (27,398명), (4) 청도 (26,221명)과 (5) 홍콩 (15,926명)이다.
3. 일본 (818,865명)
일본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은 총 434,874명으로 영주권자 342,839명과 일반 체류자 78,953명과 유학생 23,082명을 포함한 숫자이다. 일본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383,991명으로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계의 총인원은 818,865명이다.
일본내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주요지역으로는 (1)오사카 (96,361명), (2) 도쿄 (92,241명), (3) 효고현 (37,997명), (4) 아이치현 (29,096명)과 (5) 가나가와현 (28,117명)이다.
4. 캐나다 (237,364명)
캐나다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은 총 96,740명으로 영주권자 60,269명과 일반 체류자 19,114명과 유학생 17,357명을 포함한 숫자이다. 캐나다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140,624명으로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국계의 총인원은 237,364명이다.
캐나다내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주요지역으로는 (1)온타리오 (46,739명), (2) 브리티시 콜롬비아 (27,604명), (3) 알버타 (11,322명), (4) 마니토바 (3,940명)과 (5) 퀘벡 (3,109명)이다.
5. 우즈베키스탄 (175,865명)
1890년 이후 일제의 압력을 피해 연해주로 이주한 독립운동가와 상업을 종사하던 사람들이 중앙 아시아로 이주하여 우주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및 러시아에 정착하면서 "고려인"으로 구분되어 사는 한국계 재외 동포이다. 이들 대부분은 대부분 부유하게 살던 조선 사람들 이었지만 역사적인 이유로 일제의 압력을 피해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귀화한 사람들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교포의 수는 175,865명이다.
6. 러시아 (168,526명)
러시아에 살고 있는 한국인 또한 대부분 "고려인"으로 일제의 압력을 피해 이주한 사람들로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완성될즈음 러시안들이 귀화를 종용해 정착한 사람들이다. 현재 러시아에 살고있는 재외동포는 168,526명이다.
7. 호주 (158,103명)
호주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은 총 100,442명으로 영주권자 72,710명과 일반 체류자 15,546명과 유학생 12,186명을 포함한 숫자이다. 호주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57,661명으로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계의 총인원은 158,103명이다.
호주내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주요지역으로는 (1)뉴사우스에일즈 (51,453명), (2) 퀸즐랜드 (20,425명), (3) 빅토리아 (15,240명), (4) 서부호주 (5,910명)과 (5) 남호주 (2,059명)이다.
8. 베트남 (156,330명)
베트남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은 총 156,330명으로 일반 체류자 148,091명과 유학생 8,239명을 포함한 숫자이다. 베트남은 공산국가라는 특성상 영주권자나 귀화한 시민권자는 없다.
베트남내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주요지역으로는 (1)호치민 (86,388명), (2) 하노이 (60,400명), (3) 하이퐁 근교 (4,150명), (4) 빈즈엉성 근교 (3,311명)과 (5) 다낭 (1,353명)이다.
9. 카자흐 스탄 (109,495명)
카자흐 스탄에 살고있는 한국인 역시 "고려인"들로 1890년 이후 일본의 압력을 피해 이주한 사람들로 대부분 귀화해 살고있는 사람들이다. 현재 카자흐 스탄에 살고있는 한국계 동포는 109,495명이다.
10. 독일 (47,428명)
독일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은 총 36,335명으로 영주권자 10,550명과 일반 체류자 19,310명과 유학생 6,475명을 포함한 숫자이다. 독일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11,093명으로 독일에 살고 있는 한국계의 총인원은 47,428명이다.
독일내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주요지역으로는 (1)헤센 (9,660명), (2) 노르드라인/베스트팔렌 (7,115명), (3) 베를린 (4,895명), (4) 바이레른 (3,760명)과 (5) 바덴/퓌에템브르그 (3,510명)이다.
11 ~ 30. 기타 국가
외국에 사는 한국인 숫자를 1위부터 9위를 제외하면 숫자는 만단위로 떨어진다. 그럼, 11위 부터 30위까지는 어디인지 외교부 자료를 참조하면 다음과 같다.
(출처) 대한민국 외교부
결론
세계 193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동포 (한국계 외국인), 교포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와 재외국민 (외국에 있는 내국인)은 2021년 기준 총 7백325천명이다. 순위로는 미국, 중국, 일본과 캐나다의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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